두송나무열매추출물/주니퍼베리(Juniper Berry) : 화장품 전성분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두송나무열매추출물

두송나무 열매는 우리나라에서는 노간주나무라고 불리는

주니퍼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노간주나무의 열매를 다른말로 두송실이라고도 하며, 

주니퍼나무의 열매를 지칭하는 주니퍼베리와 같은 말이죠.

부르는 이름이 다양해서 조금 헷갈릴 수도 있겠네요.

 

두송은 측백나무과의 식물로 원산지는 유고슬라비아이지만

유럽과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인류가 사용한 가장 오래된 식물!

열매는 작고 둥글며 푸른색을 띄는데요.

선사시대부터 에센셜오일로 사용된 가장 오래된 아로마테라피로써

인류가 사용한 가장 오래된 식물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 자체에서 침엽수의 상쾌한 향을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및 수면 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이뇨작용을 하며

신장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서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이 되어왔습니다.

 

 

유고슬라비아에서는 만병통치약, 티베트에서는 역병 치료,

고대 그리스 및 로마와 중동에서는 소독약,

프랑스와 스위스에서는 병원의 공기 정화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북미원주민들은 감기, 관절염, 근육통, 신장 등의 치유에,

유라시아 토착민들은 신장, 위장, 류마티즘 치료에 사용하였으며,

미국의 거대한 분지인 그레이트베이슨의 인디언들은 혈액강장제로 사용했다고 할만큼

다양한 용도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매우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특히, 여드름 피부에 탁월한 효과!

주니퍼베리는 탁월한 독소제거 효과와 체액의 정제 효능으로 인해

화장품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부 정화와 디톡스 및 피부 진정, 모공수렴 효과가 좋으며

특히, 여드름 피부의 진정과 개선에 매우 좋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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