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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전성분21

병풀추출물/시카(Centella Asiatica Extract/CICA) : 화장품 전성분 상처를 치유하는 호랑이풀, 병풀(Centella Asiatica) 흔히 시카(CICA)라고도 불리는 병풀(Centella Asiatica)은 중국과 인도를 비롯해 한반도에서는 남부의 섬과 산에 흔히 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병풀이라는 이름은 병을 치유하는 식물이라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호랑이가 몸에 난 상처를 병풀밭에서 뒹굴며 치료했다는 이야기는 병풀의 효능에 관한 아주 잘 알려진 예시입니다. 병풀에서 추출한 병풀추출물은 이름처럼 상처회복 효능이 뛰어나며 피부 재생, 항염, 항균 등에도 효능이 있어 고가의 재생크림과 같은 화장품을 비롯해 상처 치료를 위한 연고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병출추출물을 사용한 화장품은 제품명에 시카(CICA)라는 말을 붙여 마케팅을 할 정도로 병풀추출물은 인지도가 높고 .. 2020. 3. 17.
베타인(Betaine) : 화장품 전성분 베타인(Betaine)은 다수의 화장품 성분이 그러하듯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기도하는 천연의 추출물로써 어떠한 부작용도 알려진 바가 없는 매우 안전한 성분입니다. 화장품 원료의 자극을 감소시키는 최적의 화장품 성분 베타인 베타인은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과 식물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오징어, 문어, 비트, 근대, 구기자, 브로콜리 및 사탕수수 등에서 찾아볼 수 있죠. 기본적으로 아미노산으로써 약간의 냄새와 단맛이 나며 물과 알콜에 잘 녹지만 그 외의 유기용매에는 거의 녹지 않는다고 합니다. 천연의 매우 안정적인 성분인만큼 피부에 대한 친화력과 흡수력도 좋아 화장품 분야에서는 보습제, 컨디셔닝제, 마스크팩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장품 성분으로써의 베타인은 유분과 수분의 컨트롤을 통한 피부건조 방지, 트.. 2020. 3. 9.
잔탄검(Xanthan Gum) : 화장품 전성분 점도를 높여주는 점증제 성분, 잔탄검(Xanthan Gum) 잔탄검(Xanthan Gum)은 크산탄검으로도 불리는 수용성, 즉 물에 녹는 점증제 성분입니다. 점증제란 화장품의 점도를 높여주는 성분으로써 점도뿐 아니라 화장품의 물리적 안성정 및 발림성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점증제 역할을 하는 성분중에서도 잔탄검은 미생물에서 유래한 천연검 성분으로 식품에도 널리 사용되며 무미, 무취인 것이 특징입니다. 화장품 및 식품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화장품에서는 점증제 외에도 결합체, 유화안정제, 피부 컨디셔닝제, 계면활성제 등으로 사용되며 식품에서는 유제품과 소스 및 샐러드 드레싱, 마요네즈 등에 사용되는데요 식품에서도 걸쭉함을 높이는 증점제로 사용되어 최근에는 노인들의 식사에 첨가하여 섭취에 도움을 주는 용도.. 2020. 3. 4.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 화장품 전성분 생체합성 천연 보습제,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사람과 동물의 몸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생체 합성 천연 물질입니다. 눈과 관절 등에 많이 분포되어있으며 특히, 피부에 많이 분포되어 수분 유지를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보습 작용을 합니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수분을 머금는 보수성이 매우 뛰어나 자기 무게의 1,000배가 되는 물을 끌어당길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인체에서는 눈의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여 안약의 성분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 역할을 하므로 관절통 주사제의 성분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 부족을 해결하려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2020. 2. 25.
티트리잎오일 & 티트리잎추출물 : 화장품 전성분 공기를 정화하는 허브 식물 티트리 나무 티트리 나무는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허브의 한 종류로 티트리에서 추출한 성분은 탈취제, 공기정화제, 비누,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실제, 티트리 성분이 사용된 제품의 향을 맡아보면 청량하고 그리너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티트리는 호주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16세기 후반 유럽인들이 잎으로 차를 우려 마시면서 티트리(TEA TREE)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만, 티트리의 항염, 항균 효과를 발견하고 널리 사용하게 된 것은 한참이 지난 20세기 초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호주의 원주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티트리 나무의 잎으로 베인 상처 등에 감염증을 치료해 왔다고 하죠. 게다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열대지방의 군인에게 지급되어 피부상처에 치료.. 2020. 2. 18.